친환경‘ 생분해성 수지 제 품’ 인체에도 무해할까?

월간 플라스틱스
2019-01-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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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에도‘ 윤리적 소비’ 트렌드 가 확산되고 있다. 단지 먹고 마시는 것 에 그치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식품 포 장에 있어서도 친환경을 강조한 제품을 더 많이 선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 사기관인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와 민텔 은 2019년 식음료 트렌드 가운데 하나 로 친환경 패키지를 꼽았다.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포장 용기의 사용으로 환경 오염을 최소 화하고, 토양의 건강을 회복하며, 생태 계의 순환을 강조하는 것이다. 최정관 이노바마켓 인사이트 한국사 무소 대표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윤리적 소비가 증가하 고 있다”며“ 과거엔 포장에서 이산화탄 소 배출량을 강조했으나, 최근 2~3년 동안엔 생분해성, 토양분해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 소재’라는 생분해성 수지는 뭘 까?=최근 국내외 안팎에서 친환경 소재 인‘ 생분해성 수지’로 만들어진 식품용 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생분해성 수지는 미생물 등에 의한 생물적 작용으 로 쉽게 분해되는 수지를 말한다. 환경 조건에 따라 최종적으로 물, 이산화탄 소, 메탄가스나 분해성 유기물로 분해된 다. 생분해성 수지는 일반 플라스틱처럼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적절한 조건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특히 분 해된 것은 자연에 무해하다.  

생분해성 수지의 종류는 다양 하다. 전분, 셀룰로오스, 키틴, PLA(Polylactide, 폴리락타이드), PHA (polydhydroxy alkanoates), PCL(Poly e-caprolactone) 등으로 다양하다. 이 중 식품용 기구나 용기, 포장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생분해성 수지는 PLA(폴 리락타이드)다. PLA 제품은 사용 중에 는 일반 플라스틱과 동등한 특징을 가지 지만 폐기 시 미생물에 의해 100% 생분 해되는 재질이다.  

이수화학,“ 고부가 플 라스틱 첨가제 공장 11월 완공”

이수그룹 주력 계열사인 이수화학이 오는 11월 고부가 플라스틱 첨가제인 '노 말옥틸메르캅탄(NOM)'과 '노말도데실메 르캅탄(NDM)'의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양산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이수화학 은 차별화된 폴리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 상이다. 폴리머 제품은 플라스틱 가공업 에 사용되는 원료다.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이사는 최근 기 자와 만나 "현재 울산시 울주군에 있 는 온산공장 내에 연산 6000t 규모의 NOM·NDM 생산시설을 짓고 있다"며 "11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 다. 그러면서 "이번 프로젝트에 총 300억 원 가량을 투자했다"며 "이미 발주도 다낸 상태이기 때문에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OM과 NDM은 발광다이오드(LED), 자동차 램프 등에 쓰이는 고분자 폴리메 틸메타아크릴레이트(PMMA)의 첨가제 다. 일반 플라스틱보다 열과 충격에 강한 특성이 있다. 주요 수요처는 가정용 전자제품이지 만, 자동차 표면 소재 등에 사용되는 아 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 공중합체 (ABS) 조절제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