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팩 & 드루파 내년 2월로 개최 연기

‘인터팩 2021’, 전세계 포장 혁신과 트렌드 집중… 3천여 개사 참가, 17만여 명 방문


메쎄뒤셀도르프는 포장 및 인쇄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로 각각 오는 5월과 6 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인터팩(interpack) 과 드루파(drupa)의 개최 연기를 결정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팩 은 2021년 2월 25일~3월 3일, 드루파는 2021년 4월 20~30일 개최된다. 독일 보건당국은 천 명 이상이 모이 는 모든 행사에 대해 개최 연기를 권고 한 바 있다. 메쎄뒤셀도르프는 최근 유럽을 포함해 세계 많은 지역에서 코로 나19 감염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독일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라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재평가하여 인터팩 과 드루파의 개최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 


뒤셀도르프 시장이자 메쎄뒤셀도 르프 이사회 의장인 토마스 가이젤 (Thomas Geisel) 시장은 “뒤셀도르프 시 는 주정부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며 “코 로나 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줄여 의료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게 하는 것이 우 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메쎄뒤셀도르프는 이러한 연기 결정 에 영향을 받은 모든 산업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베르너 돈샤이 트 메쎄뒤셀도르프 회장도 “자문위원회 및 후원 협회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연 기 결정을 내렸다”며 “우리 참가사들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2월 25일~3월 3일 독일 뒤 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인터팩 2021’은 169개국 17만여 명이 방문하는 포장 산 업 세계 최대 전시회로 올해 60여 개국 에서 3,000여 개사가 참가하여 식품, 음 료, 의약품, 화장품 등 8가지 산업 분야 에서 활용되는 포장 기술을 광범위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팩은 17만여 명의 방문객 중 구매 결정권을 가진 방문객이 76%에 달하며, 해외 방문 비율 또한 74%로 국제성이 높아 해외 비즈니스 성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회 개최 당 시 방문객 설문 결과, 전시회에 대한 만족도와 추천도는 각각 98%, 96%를 기록 했다. 이러한 방문객 프로필은 참가 수요 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인터팩 2021 의 경우 폭발적인 참가 신청으로 전시 부스가 모두 매진되었으며, 아직도 많 은 기업이 대기 리스트에 있다. 한국 의 경우도 현재 10개사가 대기 리스트에 올라 있다. 


인터팩과 동시 개최 되는 포장기계 부품 전시회 ‘컴포넌츠 2020(components)’ 역시 모든 부스가 매진되었다. 한국에서는 삼우오토메이션, 흥아기 연, 세종파마텍, 스카이소프트젤, 리팩 등 25개사가 개별로 참가하며, 한국포 장기계협회가 주관하는 공동관을 통해 19개사 참가하여 총 44개사가 참가할 예 정이다. 세계적인 참가 수요와 방문객 퀄리티 로 높은 비즈니스 효능감을 보여주는 인터팩은 세계 포장 산업을 리드하는 전시회답게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도 놓치지 않고 있다. 먼저 올해 처음 선보 이는 ‘Life Without Packaging?’ 컨퍼런스 는 이름과 같이 포장 산업에서 꾸준한 화두였던 친환경 포장을 주제로 플라스 틱 포장, 환경오염, 위생 등 다양한 이슈 를 다룬다. 본 컨퍼런스에는 유니레버 의 루이스 린덴버그(Louis Lindenberg) 글로벌 친환경 포장 디렉터, 네슬레의 하비에르 카로(Xavier Caro) 식품 부문 포장 디렉터 및 기타 환경 단체 대표들 이 연단에 오른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 인터팩과 함께 하는 ‘SAVE FOOD 이니 셔티브’ 역시 올해는 전시장을 넘어 뒤 셀도르프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캠 페인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AVE FOOD 이니 셔티브는 음식물 쓰레기 및 식품 손실 절감이라는 이슈를 사회 전반의 영역에 서 공론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국제연 합식량농업기구(FAO), 유엔환경계획 (UNEP), 메쎄뒤셀도르프가 함께 준비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