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엑셀러레이터로 시에라 스페이스의 우주 탐사 혁신 지원

2022-04-04
  •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 시에라 스페이스의 차세대 디지털 엔지니어링 플랫폼 계획에 핵심 역할
  • 드림 체이서,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로 설계, 엔지니어링, 제작, 테스트되는 세계 유일의 날개 달린 상업용 우주선 된다
  • LIFE, 디지털 트윈 방식으로 개발 예정인 상업용 주거 및 과학 플랫폼 제공

< 시에라 스페이스 드림 체이서 우주선 (트랜스페어런트 버전 포함) >


2022년 4월 4일 (서울, 대한민국)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는 저궤도(LEO, Low Earth orbit) 민간 우주선 개발 및 미래 인프라 창조와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적인 민간 우주항공 기업 시에라 스페이스(Sierra Space)가 차세대 디지털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의 기반으로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시에라 스페이스는 엑셀러레이터를 도입해 엔지니어링부터 제조, 유지 관리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의 우주 운송, 상업용 우주 목적지 및 인프라 개발 목표 실현을 지원하고, 역동적이고 성장하며 접근 가능한 상업용 우주 경제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라 스페이스의 CEO 톰 바이스(Tom Vice)는 “시에라 스페이스는 지구 생명체를 이롭게 할 차세대 혁신의 촉매제가 될 우주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의 혁신적인 새로운 우주 플랫폼은 지멘스와의 협력으로 만든 차세대 디지털 엔지니어링 환경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지멘스의 솔루션은 우리의 고유한 우주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다. 이는 우주 운송수단, 우주 목적지(space destinations), 우주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측면을 하나의 생태계에 종합적으로 결합하는 최초의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 시에라 스페이스 드림 체이서 우주선 >


우주선 드림 체이서(Dream Chaser)는 지멘스의 툴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시에라 스페이스는 구조, 열, 기계, 전기 및 소프트웨어 설계, 차량 제조, 요구 사항 검증, 전체 수명 주기 유지 관리를 포함한 차세대 드림 체이서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우주선은 전 세계적으로 호환 가능한 기존 상업 활주로에 착륙할 수 있으며 승무원 및 화물 운송 시 1.5g의 낮은 중력가속도로 부드러운 재진입이 가능하다. 차세대 우주 운송을 대표하는 나사(NASA)는 드림 체이서와 계약해 한 번에 최대 1만 2천 파운드(약 5443.1 킬로그램)의 화물을 배달할 수 있는 국제 우주 정거장(ISS)에 화물 공급 및 반환 임무를 수행한다. 시에라 스페이스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을 완전히 수용함에 따라 지멘스와의 오랜 협력을 확장하고 있다.


< 시에라 스페이스 드림 체이서 우주선과 주거시설 LIFE >


드림 체이서 외에도 시에라 스페이스는 지구 궤도에서 고객 중심데스티네이션을 설계, 개발, 구축, 운영,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블루 오리진(Blue Origin)과 협력해 오비탈 리프(Orbital Reef) 프로젝트의 핵심 구성 요소인 주거 시설 LIFE(Large Integrated Flexible Environment, 유연한 대규모 통합 환경)를 개발했다. 이 3층짜리 모듈식 상업용 주거 및 과학 플랫폼은 제조, 제약 및 기타 부문의 기업이 무중력 상태에서의 혜택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구 저궤도, 달 표면 또는 달 궤도에 배치할 수 있으며 화성으로 가는 운송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에라 스페이스는 주거 시설 LIFE 개발 및 기타 우주 데스티네이션 임무의 모든 단계에서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를 사용할 계획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CEO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은 "우주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한다는 사명 아래 시에라 스페이스와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다. 시에라 스페이스 팀과의 협력은 잘 확립되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트윈 기술을 기술 전략 핵심에 두고 드림 체이서 제품 라인과 주거 시설 LIFE가 성숙해 가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발표는 오늘날의 선도 기업들이 진정한 혁신을 위한 플랫폼으로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를 채택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최근의 여러 발표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시에라 스페이스는 오는 2022년 4월 4일부터 7일까지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Colorado Springs)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스페이스 심포지엄(Space Symposium)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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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소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엔지니어링, 제조 및 전자 제품 설계 등 미래의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Xcelerator 포트폴리오는 기업이 그 규모에 상관없이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고 활용하도록 돕는다. 이로써 기업들은 새로운 통찰력과 기회를 얻고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달성할 수 있어 혁신을 앞당길 수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sw.siemens.com/software, LinkedIn, Twitter, Facebook 및 Instagr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 – Where today meets tomorrow


시에라 스페이스 소개

시에라 스페이스(www.sierraspace.com)는 새로운 우주 경제를 주도하고 지구 생명체를 위해 30년 이상 500개 이상의 우주 비행 헤리티지 임무를 수행해 온 선도적인 민간 우주항공 기업이다. 시에라 스페이스는 모듈러형 3층 상업용 주거 및 과학 플랫폼인 주거시설 LIFE(Large Integrated Flexible Environment, 유연한 대규모 통합 환경)를 개발했다. 아울러 급성장하는 저궤도 시장을 위해 세계 유일의 상업용 우주선 드림 체이서(Dream Chaser) 우주선의 2023년 초 출시를 목표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드림 체이서는 재사용은 물론 기존 상업용 공항 활주로에 착륙할 수 있으며 승무원과 화물 운송 시 1.5g의 낮은 중력가속도로 부드러운 재진입이 가능하다. 드림 체이서 우주선과 LIFE 플랫폼은 블루 오리진(Blue Origin)과 공동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 중인 오비탈 리프(Orbital Reef) 상업 우주 정거장 및 복합 용도 비즈니스 파크의 핵심이다.

 

참고: 본 자료에 설명된 제품과 기술의 수출, 판매 및 제공에는 미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는 자동화와 디지털화 분야의 혁신적인 리더다. DI는 파트너 및 고객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제조·공정산업의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다. 더불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에게 전체 가치 사슬을 통합하고 디지털화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산업의 요구에 최적화되어 있는 DI 고유의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생산성과 유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일 뉘른베르크에 본사를 둔 DI는 최첨단 미래기술의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더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만 6천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지멘스 소개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산업, 인프라, 운송,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다. 공장의 자원 효율성 개선, 탄력적인 공급망 관리, 스마트 빌딩 및 그리드는 물론, 보다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운송 서비스와 첨단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멘스의 기술은 고객을 위한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둔다. 지멘스는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결합함으로써 고객이 산업과 시장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수십억 인구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는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견인하고 있는 세계적 의료기술 기업이자 상장 계열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멘스는 발전 및 송전 분야 글로벌 리더 지멘스에너지의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9월 30일 종료된 2021 회계연도에 지멘스 그룹의 매출액은 623억 유로, 순이익은 67억 유로다. 2021년 9월 30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30만 3천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sieme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