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제 55회 무역의 날 기념 ‘10억불 수출탑‘ 수상

2018-12-10
  • 한국바스프, 수출 증대 및 해외시장 개척 통해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
  • 김병연 한국바스프 공장관리 부문 사장 ‘철탑산업훈장’ 수상
  • 이상석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울트라손 생산 팀장 ‘대통령 표창’ 수상

2018년 12월 7일 – 세계적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김영률) 가 오늘 12월 7일 ‘제55회 무역의 날’을 맞아 개최된 ‘2018년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시상식에서 우수한 수출 실적을 달성해 ‘1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바스프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레탄 제품 원료인 MDI(메틸렌디페닐디이소시아네이트) 및 TDI(플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를 중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각국으로 수출해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바스프 임직원들 또한 국내 산업 발전 및 무역 증진에 기여한 개인에 수여되는 개별 유공자 포상을 수상해 의의를 더했다. 한국바스프 공장관리 부문 김병연 사장은 여수공장의 주요 생산품인 MDI와 TDI 의 생산량 및 수출량 증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울트라손(Ultrason®) 생산공장의 한국 유치 및 글로벌 수출기지로써 여수공장의 입지를 공고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울트라손 생산팀장 이상석 부장은 울트라손 공장의 가동 안정화로 인한 수출 증대와 제2공장 조기 유치에 힘을 보태어 국내 수요의 수입대체 및 수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발전을 위한 바스프의 끊임없는 노력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바스프는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국내 화학 산업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국내·외 고객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한국 경제 및 산업 발전에 공헌해 왔다. 앞으로도 한국 화학 산업의 우수성을 전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제55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증대에 기여한 수출기업들에게 실적에 따라 100만불부터 750억불까지 40종의 수출의 탑을, 수출기업 대표자와 임직원들에게는 산업훈장·산업포장 및 대통령, 국무총리, 산업부장관, 무역협회장 표창 등 총 10종의 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


김병연 한국바스프 공장관리 부문 사장(왼쪽)과 이상석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울트라손생산팀장(오른쪽)


한국 내 바스프 소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선도적 외국 기업으로서 바스프는 국내 8개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원에는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 소재 R&D 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동탄, 시흥, 안산 소재에 4개의 테크놀로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국내 고객 대상 총 매출액은 약 12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2017년 말 기준 1,154 명의 임직원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 내 바스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basf.com/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 그룹 소개

바스프는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바스프 그룹에 근무하는 전세계 약 11만 5천명의 임직원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 및 국가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은 화학 제품, 퍼포먼스 제품, 기능성 소재 및 솔루션, 농업 솔루션의 4개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7년 약 60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BAS)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