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박스 5백억 시장”

2020-10-06

신 제작공법 적용… 국내외 시장확대 


“국내 플라스틱 박스시장은 현재 약 500억원 규모로 기술개발을 통한 신시장 창출이 용이한 것으로 판단되 고 있습니다” 이영진 해온대표는 “플라스틱 박스 를 제조하는 공법에 따라 상품의 가 치가 크게 차이가 난다”며 “중공구조 의 플라스틱 원단을 이용한 신 제조 공법을 적용할 경우 박스의 내구성은 물론 사용가능범위가 넓어짐으로써 시장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일본 등 외국시장에서 는 중공구조의 원단을 사용한 플라스 틱 박스 사용이 일반화돼있으며 특수 용도로 사용되는 제품의 퀄리티가 대 단히 높은 상태”라며 “우리회사가 지 니고있는 박스 제조공법을 통해 제품 을 생산할 경우 수출시장은 물론 내 수시장에서도 주목 받는 제품을 생산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 화학업체로부터 제 작의뢰를 받아 개발중인 플라스틱 박 스의 공급가격을 일본제품의 70%선 에 맞추면서 제품의 퀄리티를 현지제 품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게 될것” 이라며 “국내 시장에서는 개당 8만 원, 일본시장에선 12만원선에 공급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중공구조의 플 라스틱 박스 제작을 확대해 시장을 넓혀간다면 국내 플라스틱 박스 시장 규모도 조만간 1천억 시장을 형성하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