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매스, 국내 첫 바이오PET 생산공급

2019-12-17

생수 맥주병, 식음료 화장품용기 등으로 확대… 사탕수수 폐당100% ‘그린페이퍼’ 공급 



바이오플라스틱 토털솔루션 공급업 체 (주)에코매스(대표 한승길)가 새해부 터 사탕수수를 원료로하는 바이오PET 와 친환경 A4복사용지 그린페이퍼 공 급을 본격화 한다. 특히 이 바이오PET는 기존 석유계 열의 화학원료를 기반으로한 플라스틱 PET와 동일한 가격대와 제품의 강도를 유지하고있어 친환경 용기제작을 준비 하는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수업체와 바이오PET 생산체제 구축 


에코매스는 앞으로 바이오PET 적용 범위를 이번 생수병 제작을 시작으로 맥주병과 식음료 및 화장품 용기 쪽으 로도 확대하기로 하고 관련업체들을 대 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은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에코매스가 공급하는 바이오PET 는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LCA(Life Cycle Assessment)인증을 받은 제품이 다. 바이오PET는 국내에서 지난 5년전 롯데케미칼이 개발했으나 LCA인증을 득하지 않아 이번 에코매스의 바이오 PET가 국내에서 첫 상용화가 진행된 케이스다. 에코매스는 이외에도 새해부터 바이 오 A4복사용지인 ‘그린페이퍼’ 공급을 본격화한다. 이 제품은 100% 사탕수수 폐당으로 만들어 친환경적이다. 일반 종이는 흰색을 내기위해 탄산칼슘인 안 료를 쓰지만 그린페이퍼는 그렇지 않아 황색을 띤다. 친환경사무공간 그린오피 스를 지향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관심 을 같을 만한 제품이다. ‘그린페이퍼’는 지난 11월에 이미 1차 물량이 수입돼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2 차 수입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작업중이 다. 이 제품의 주요 공급선은 관공서 보 도자료 용지와 일반기업들의 카탈로그 및 전단지 제작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생분해성에서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으로  


이외에도 에코매스의 바이오플라스 틱 소재는 생활용품 및 유아용품, 주방 용품, 전자 가전제품 케이스 등에 적용 되고 있으며 이미 각종 플라스틱이 적 용됐던 부분을 바이오플라스틱으로 교 체 적용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제공하는데 사용 되고 있다. 처음에는 ‘지속가능한 사회기반을 구 축할 수 있는 제품 개발과, 사회 구성원 에게 지구를 살리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 을 기업설립 취지로 출발했다. 그러나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가격경쟁력뿐만 아니라 기계적 물성이 떨어져 상용화했 을 때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았다. 이에 한 대표는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으로 눈을 돌렸다. 바이오플라스틱 시 장은 식물성소재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매스 플라스틱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두 종류로 나뉜다. 한 대표가 주목한 것은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정제하고 남은 폐당을 100% 활 용하여 만든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이었 다. 석유자원이 아닌 식물자원을 사용 하고 버려지는 폐자원으로 플라스틱을 만들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에 코매스는 그 뒤 사탕수수 폐당을 이용 한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양산화에 성공 함으로써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수 있었 다. 그러나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받 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바이오 플라스 틱은 모두 생분해 된다는 인식 때문에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의 친환경 인증기 준이 국내에는 없었다. 해외에서는 바 이오플라스틱이 생분해와 비생분해로 구분되는데 국내에는 생분해성 기준만 있어서 에코매스의 제품은 친환경 인증 을 받을 수가 없었다. 


중국 연태생산공장 상반기중 가동 


에코매스는 이에따라 2013년 환경성 측면에서 화석연료 사용량절감, 온실가 스 감축량의 자료와 안전성 측면에서 6 대 유해원소, 나노물질, 프탈레이트 가 소제, 난연제 등이 검출되지 않도록 기 준을 제시해 환경부 환경표지인증기준 EL.727. 바이오매스합성수지 제품 표 준제정을 마련하도록 주도했다. 양산에 성공한 뒤 4년이 지나서야 환 경부에서 이를 받아들여 새로운 친환경 인증기준을 신설하였고, 에코매스가 바 이오매스 플라스틱으로 첫 인증을 획득 하게 됐다. 에코매스는 창업이래 바이오플라스 틱 소재개발 및 응용분야 연구에 매진 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사탕수수 바이오매스 합성수지, 생분해성PLA 등 저탄소 바이오매스 소재분야에 탁월한 연구성과를 만들어 국내/외 많은 특허 와 인증을 획득하는가 하면 미국 FDA, 독일LFGB, 한국 탄소성적표지인증, 환 경표지인증 등 세계최초의 성과물을 만 들어 냈다. 한승길 대표는 “화석자원의 대체자원 인 바이오플라스틱의 성장가능성은 예 상하기 힘들 정도로 대단할 것으로 보 이는데, 이는 지속 가능한 사회구현을 위한 필수항목으로 여겨질 시기가 다 가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대적 흐 름에 맞춰 저탄소 소재개발, GREEN FACTORY 구축, 소비자의 올바른 녹색 소비 실천을 위한 친환경상품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매스는 그동안 미주와 유럽국가 를 대상으로 수출시장 확대에 왔다. 새 해부터는 스웨던 호주 중국시장에 대한 제품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중국시 장은 2년전 설립된 연태지역 합자회사 생산라인을 통해 내년 상반기중 제품공 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