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장부품 전문 기업 유라, 충전스테이션용 아웃렛 납품 개시

글로벌 전장부품 전문 기업 유라, 충전스테이션용 아웃렛 납품 개시

  • 안전성·편의성·내구성 모두 확보한 충전스테이션용 아웃렛 출시…공식 기관 인증 통해 대외 공신력 제고
  • 충전스테이션용 아웃렛 필두로 다양한 친환경 차량용 충전 제품 출시하며 단계적으로 사업 영역 확대할 예정

 

 

[2023-10-19] 글로벌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기업 (주)유라가 기존 친환경 차량용 충전 인렛 및 아웃렛 생산 기술력을 고도화해 개발한 충전스테이션용 아웃렛을 선보인다.

 

유라가 출시한 충전스테이션용 아웃렛은 ‘완속 5P’와 ‘완속 7P’의 두 가지 타입으로, 충전 안정감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기존 시제품 대비 13% 이상 줄어든 컴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또한, 수분 유입으로 인한 제품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미끄럼 방지용 손잡이 고무 그립이 부착되는 등 안전을 고려한 설계 기법이 적용됐다. 유라는 완속 5P와 7P의 대외적인 공신력 제고를 위해 국제규격과 CB 인증 및 CE 마킹을 확보하고, 국제적 권위를 갖춘 공식 기관으로부터 다수의 인증을 취득했다. 이와 더불어, 제품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표면 열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소재를 사용하는 등 2중 3중의 사용자 안전에 많은 기술을 반영했다.

 

유라는 전기자동차(EV) 충전기 제조, 운영 관리 솔루션 및 충전 서비스 기업인 클린일렉스(KLINELEX)로부터 제품 규격 승인을 받아 아웃렛을 납품한다. 현재 유라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친환경 차량에 충전 인렛 및 아웃렛, 고전압커넥터의 80% 이상을 납품하고 있는 등 친환경자동차부품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동시 충전 운영 기술을 보유한 클린일렉스로부터 검증받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워 친환경 차량용 충전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엄대열 유라 대표는 “충전은 주행 못지않게 이용자들이 누리는 모빌리티 경험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 중 하나다”라며, “유라는 충전스테이션용 아웃렛을 필두로 다양한 친환경 차량용 충전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라 소개]

㈜유라는 자동차 와이어링하네스 핵심 소재인 전선, 커넥터, 릴레이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기업으로, 2023년 창사 36주년을 맞이했다. 차세대 친환경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용 고전압 케이블, HEV/PHEV 커넥터, 충전 커플러와 EV 배터리용 버스바 등을 비롯해 IT솔루션 사업 분야에서도 각종 제품 설계 및 제조 공정관리 시스템 등 제조 업무에 특화된 IT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유라코퍼레이션 소개]

유라코퍼레이션은 1993년 설립되어 현재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국내외 16개국에 46개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글로벌 미래 친환경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3만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기/수소 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각종 전장 제어모듈과 어셈블리 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 매출 순위 80위(미국 오토모티브뉴스)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