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리얼라이즈, JEC WORLD서 지속가능성 부문 수상

2022-06-06

좌측부터 한국무역협회 박선경 실장, 현지원 대표, 임승훈 CTO


열가소성 목재 CXP (cellulose X-linked Polymer)소재 개발 공급업체 ㈜동남리얼라이즈가 세계적인 복합소재박람회에서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성 부문 상을 수상했다.


동남리얼라이즈는 지난달 3∼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복합소재박람회(JEC World 2022)의 스타트업 부스터(STARTUP BOOSTER) 결선에서 ‘열가소성 목재(CXP)’로 지속가능성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리 노르빌팽트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 세계적으로 동남리얼라이즈를 비롯해 4개 기업이 수상했는데, 환경 보전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지속가능성 부문 수상자는 동남리얼라이즈가 유일했다. 


2017년 시작된 JEC World의 스타트업 부스터는 복합 및 첨단 소재 분야의 혁신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올해 결선에서는 총 20여 업체가 경쟁했다. 시상식에 다녀온 현지원 대표는 “비용을 지불하면서 버려야 하는 임업 부산물의 제품화에 성

공한 데다 공장에서 추가적인 설비투자 없이 소재를 바꿀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업 부산물, 간벌재 등을 활용하는 CXP는 독성이 없고 가공성이 뛰어나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플라스틱을 사출하듯이 나무를 정밀하게 성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