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타이멕 “기계도 사람처럼, 표적치료로 명품 만든다”

동신타이멕 “기계도 사람처럼, 표적치료로 명품 만든다”

수원에서 시작된 28년의 신뢰, 미래를 향한 도전 / 동신타이멕 경기영업소 이명창 소장



기계도 사람처럼 표적치료가 필요하다면? 사출성형기와 사람의 건강을 비유하는 이색적인 접근에 이목이 쏠린다. 이명창 소장이 이끄는 ㈜동신타이멕 경기영업소는 28년간 경기권 전역은 물론 인천과 강원까지 아우르며, 제조업 현장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단순히 오래된 역사가 이곳의 경쟁력은 아니다.


이 소장은 “기계도 세심한 관리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올해 동신타이멕이 준비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강조했다.


에너지 절감, 비용 부담을 덜다

최근 제조업 현장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고비용’이다. 특히 전기세 부담은 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소장은 “전동식 또는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를 도입하면 에너지 소비를 406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더해 원적외선 나노히터를 장착하면 기존 히터 대비 4060%의 추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나노히터는 기존 밴드히터보다 수명이 2배 길어 유지보수 비용까지 줄여준다.


이 소장은 “기존 사출성형기도 전량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한다.


사람을 키우는 기업, 기술을 키우는 미래

기계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사람’이다. 이 소장은 “사출전문인력 양성이야말로 회사의 미래”라고 강조한다. 동신타이멕은 AI(인공지능) 기반 사출성형기 운영, IoT(사물인터넷) 통합 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기존 인력에게는 스마트 공정 관리, 에너지 효율 최적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한다.


“디지털화와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인재 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그의 다짐은 곧 동신타이멕의 경쟁력이기도 하다.


AI와 사출성형기의 만남, 품질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다

동신타이멕의 중장기 비전은 ‘AI 기술혁신’과 ‘사출성형기’의 접목이다. 이 소장은 “AI가 실시간으로 온도, 압력, 냉각 시간 등 주요 매개변수를 분석해 부품 품질을 높이고 불량률을 낮춘다”고 설명한다.


예측 유지보수 시스템을 통해 예상치 못한 가동 중지 시간을 방지하고, 유지보수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소장은 “자동화와 IoT 통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이 반드시 병행돼야 함을 강조한다.


영업소의 역할, 본사의 책임감으로

동신타이멕 경기영업소는 지역 영업소이지만, 본사의 역할을 100% 수행한다. 판매와 사후관리에 대한 철저한 책임감이야말로 이곳의 자부심이다.

이 소장은 “BS와 AS 관리가 철저하지 않으면 바로 판매에 영향을 미친다”며,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는 영업 철학을 전한다.

올해에는 고비용 전기세로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원적외선히터로의 교체, 노후 기계 전기시스템의 저비용 교체, 부품 수급율 90% 달성, 중고기계 매입 고객에게 100% AS 개방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웠다.


기계도 사람처럼, 세심한 관리가 곧 명품을 만든다

이 소장은 “기계도 사람처럼 한 가지 문제가 생겼을 때 표적치료를 하면 쉽게 완치할 수 있다. 하지만 합병증이 생기면 완치 확률이 떨어진다”고 비유한다.

오랜 시간 동신타이멕의 기술이 인정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는 “60년의 기술력으로 관리해온 기계에는 합병증이 없었다”며,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때로는 신규 업체에서 ‘기계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그는 “사람도 모두 같다고 할 수 없듯, 기계도 세심한 관리와 기술력이 차이를 만든다”고 강조한다.


고객과 함께, 미래를 향해

마지막으로 이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근무하겠다”고 다짐했다. 동신타이멕 경기영업소의 28년 역사는 단순히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신뢰와 혁신, 고객과의 동행이 만들어낸 결과다.


앞으로도 이 소장과 동신타이멕이 한 걸음 앞서, 제조업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