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락 ‘신선도 최강’ 밀폐용기 ‘락스타’ 인기 임상만 에코락 대표

미네랄 적용 친환경소재 ‘쎌라이트’ 주목…5가지 특허기술 신개념 밀폐용기 개발 착수 

플라스틱 생활용품 전문업체 ㈜에코락(대표 임상만)이 친환경 밀폐용기 개발을 통한 시장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에코락은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소재 ‘쎌라이트’가 적용된 밀폐용기를 개발,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아, 친환경 밀폐용기 시장의 신트렌드를 리딩하는 업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천연광물질의 정화기능


이 회사가 개발한 ‘쎌라이트’소재는 흡착성이 뛰어나 불순물 정화와 탈취 중화 작용에 도움을 주며, 천연광물질의 정화 기능으로 노폐물과 중금속을 흡착해 식품 신선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에틸렌 가스 흡착 및 천연 항균제 역할로 균번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원적외선 방출에 의해 살균, 탈취 작용으로 음식의 맛과 보존 기간 연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쎌라이트“는 원석의 미세 기공에 의한 흡수 작용으로 유기적 분자 활동에 도움을 주며 유해 물질 저감 효능으로 유해균 박테리아 사멸 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임상만 대표는 “쎌라이트는 천연광물질 미네랄이 주성분으로, 플라스틱 첨가제에 혼합해 사용하는 소재로 밀폐용기 지퍼락 등을 생산하는데 원재료로 사용되고 있다”며 “이 소재를 적용한 밀폐용기 ‘락스타’는 미국의 기능성 보관 용기 ‘데비마○○’보다 식품의 신선도 유지 기능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시험 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


에코락은 또 5가지 특허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밀폐용기 개발에도 착수했다.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금형 제작 및 플라스틱 사출기 주문 제작을 의뢰한 상태로, 시험생산 등을 통해 빠르면 내년 안에 제품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에코락은 이번 신제품 개발을 통해 그동안 보급돼 왔던 친환경 밀폐용기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에코락은 앞으로 생산시설의 자동화 설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일부 적용된 자동화 설비를 생산설비 전체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인건비 절감을 통한 생산 원가절감 효과를 이룬다는 전략이다.


주문형 사출기를 추가 설치


에코락은 현재 일본의 고성능 사출기 3대를 비롯해 총 8대의 사출성형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각 사출기 마다 최신의 취출로보트가 쉼 없이 구동되고 빠른 생산성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재료 이송장치, 분쇄기, 냉각장치, 공압 장치, 지게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 개발을 위해 주문형 사출기를 추가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에코락이 공급하고 있는 제품은 지퍼락 외 24종을 비롯해 투명락 외 53종, 코코아락 외 24종, 특허기술이 적용된 황토락 외 28종과 무취 양면팬 등이다. 이 회사가 과거에 공급했던 제품을 모두 포함하면 800여 점에 이른다. 


이들 제품은 할인점과 대형마트 홈쇼핑 채널 등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데, 최근 홈쇼핑 채널의 판매 비중이 가장 크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코락은 앞으로 지적 재산권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기능성 향상과 품질 차별화로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생산성 극대화와 자동화 설비 구축을 통한 원가점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매입처 신용결제에 의한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으로 얻어진 이익을 소비자에게 되돌려주어 고객만족도를 올려 부메랑처럼 되돌아와 더불어 공유한다는 리턴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터뷰


“생존위한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주)에코락 임상만 대표


“앞으로는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만이 살 길입니다.”


임상만 에코락 대표는 “우리나라는 근로자들의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해 전기요금 인상 등 각종 세금들이 강제적인 원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아시아 국가 중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로 꼽히고 있다”며 “제조업체들이 국내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남들이 못하는 제품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국내 플라스틱 생활용품 시장은 경쟁이 치열해 아이디어 상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밀폐용기 분야에서는 더욱 경쟁이 치열해 고퀄리티의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92년 회사 설립 이래 유아용품, 욕실용품, 주방 요리기, 유리용기, 미용기구, 건강용품 등 700여 종의 가정생활용품을 생산 공급해 왔다"라며 “이들 제품을 제조하는 데 있어 자체 출원한 390여 건의 발명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상표권 등이 적용돼 있음”을 언급했다. 


임 대표는 “과거 플라스틱 생활용품은 대형마트와 일부 유통채널을 통해 공급돼 왔다면 요즘은 홈쇼핑 채널 등 온라인 판매망을 통한 제품 흐름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난 2년여 동안 매달 홈쇼핑 채널을 통해 밀폐용기를 판매해 큰 성과를 올리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받고 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외에도 “최근 실시한 말레이시아 라이브방송을 통한 제품 판매에서 고가의 자사 제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생활용품 시장에서의 밀폐용기 분야는 고퀄리티의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임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임 대표는 “기존 스타일의 밀폐용기 외에 5건의 특허가 적용된 새로운 밀폐용기를 개발 제작하기 위해 금형 제작 및 사출기 주문 제작에 들어갔다"며 “조만간 바이오 소재가 가미된 완전한 친환경 밀폐용기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